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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여행 시 빼놓을 수 없는 코펜하겐은 상인의 항구라는 뜻으로 인구가 굉장히 많은 항구 도시입니다.
이름처럼 화려한 상점들이 즐비해 쇼핑을 즐기기에 좋고 거리가 깔끔하기로 유명하며 궁전, 미술관, 박물관 등에서 코펜하겐의 역사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러한 특징들이 코펜하겐을 북유럽에서 꼭 들려야 하는 아름다운 도시로 만들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오슬로는 바이킹의 후예들이 사는 나라 노르웨이의 남부 해안에 있는 도시이며, 이 나라의 수도입니다.
도시 안에는 녹지와 숲과 공원이 넓은 면적을 차지하며, 또 피오르가 들어와 있어 경치가 아름답습니다.
성 홀바르드를 수호성인으로 공경하고 있으며, 휘장에서 화살 세 개를 쥐고 있는 남자가 성 홀바르드입니다.

바르네뮌데는 독일어로 ‘바르노프 강 어귀’를 뜻합니다. 발트 해 연안과 접하는 휴양지이며 세계에서 유람선 통행이 많은 항만 중에 한 곳입니다.
1200년경에 형성된 작은 어촌이었지만 경제적, 문화적 발전을 이룩했습니다.
이후 바다 휴양지로 성장했으며 길이가 3km 이상에 달하는 바르네뮌데의 모래사장은 독일의 발트해 연안의 모래사장 중 가장 긴 모래사장입니다.

중세도시의 모습이 가장 잘 보존있다고 평가받는 탈린은 발트해의 진주라고 불릴 만큼 아름다운 도시입니다.
톰페아 언덕, 알레산더 네브스키 성당, 비루 광장, 길드 건축물 등이 주요 볼거리입니다.
작은 도시이니 구시가지를 걸으며 중세의 분위기를 여유롭게 즐겨보는 것도 좋고 겨울에는 유럽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하는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립니다.

러시아 제2의 도시이자, 모스크바와 함께 가장 러시아 다운 모습을 가진 여행지, 상트페테르부르크는 표트르 대제의 철저한 계획 하에 완성된 지역으로
당시 러시아 예술의 집대성이며, 현재 네바 강변의 겨울궁전을 비롯해 피의 구원 사원, 카잔 성당, 알렉산드로 네프스키 수도원, 러시아 미술관 등
잘 보존된 다양한 문화유산으로 볼거리 가득한 여행지입니다.

헬싱키는 삼면이 바다에 둘러쌓인 핀란드의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 역할을 하는 수도입니다. 현대적인 유럽의 문화도시로,
대도시의 세련된 라이프 스타일과 더불어 살아 숨쉬는 자연을 느낄 수 있습니다. 연중 다양한 콘서트와 오페라 등이 상영되고,
그 중 가장 잘 알려진 것은 헬싱키 페스티벌과 여름 콘서트입니다. 여름에는 백야현상으로 밤이 되어도 밝은 날이 계속 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스웨덴의 수도 스톡홀름은 14개의 섬과 운하가 있어 '북유럽의 베네치아'라고 불립니다. 북유럽만의 여유를 느낄 수 있고 노벨상 시상식이 열리는
스톡홀름 콘서트홀과 노벨 박물관 등 많은 명소가 있습니다. 교통수단이 잘 정비되어 있고, 특히 지하철 역사는
'세계에서 가장 긴 아트 갤러리'라는 별명을 가지며 역마다 하나의 예술작품처럼 꾸며놓아 지하철 투어가 있을 정도로 구경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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